'K팝스타6' 이수민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K팝스타6' 이수민이 자신의 독특한 징크스를 언급했다.

지난달 25일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실력파 전직 연습생 이수민 무대 뒤 모습'이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K팝스타6' 오디션에 앞서 연습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습실 한 켠에서 꿀을 삼키던 이수민은 "꿀을 왜 먹는 거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보컬 선생님이 꿀이 목 관리에 좋다고 했다"며 다른 연습생 참가자 민가린에게 직접 꿀을 먹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카메라를 보며 "내 얼굴이 좀 납작해 보인다. 뭔가 팬케이크처럼 생겼다"고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수민은 "오디션이 있는 날 아침에는 늘 떡국을 먹는다"며 "떡국을 먹어야 노래를 잘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만두를 3개 넣어서 먹었다. 그래서 오늘 얼굴도 이렇게 만두같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의 JYP를 선택한 이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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