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꾸준한 봉사 펼쳐
고명대씨(77·사진)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주관하는 '제7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
고씨는 지난 1994년부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1997년 장기기증서약을 한 후 2003년 제주대학교 의대에 시신기증서약을 하는 등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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