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보지 못할 전망.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선거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자체의 어린이날 행사를 사전 선거운동으로 유권해석 했기 때문.

이에 대해 제주도청 주변에서는 “일년에 한번 있는 어린이날 행사마저 선거와 결부시킨다는 것 자체가 극히 정치적인 해석”이라며 중앙선관위의 이번 유권해석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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