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다음달 28일까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안전신고 체험사례 공유 및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신고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안전신고에 참여함으로써 느끼는 소감 부문과 접수·처리기관에서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진다.

최우수상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방법은 체험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A4용지 5매 내외) 해 우편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15일에 선정될 예정이며, 사례집으로 발간돼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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