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약국에 수령한 요양급여비가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국 약국의 심결요양급여비 총액은 1조3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377억원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28억원에서 34억원으로 20.1% 늘었고 충청남도가 461억원에서 511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제주지역도 145억원에서 160억원으로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지역 내원일수도 54만9000일에서 56만8000일로 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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