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이 17일 신구간쓰레기 처리대책 추진을 관계공무원에 주문.
고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 "명절과 신구간에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
주변에서는 "설 명절과 제주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에 생활쓰레기 요일별?시간제 배출제 방침을 고수한다면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무단투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궁금하다"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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