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 김성은)은 10일 오후6시 제주시내 미가람 식당에서 200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와 일반·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 올 8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대항복싱대회 개최 등 18개 사업계획과 지난해보다 6000여만원이 늘어난 2억947만여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강덕주 부회장(연합건기 대표)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정법용 경기이사와 현철수 사업이사(한샘부엌가구 대표)는 각각 제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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