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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강한 바람…여객선 운항 차질
강승남 기자
입력 2017-01-30 (월) 10:04:23 | 승인 2017-01-30 (월) 10:29:09 | 최종수정 2017-01-30 (월) 15:54:50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제주지역에 기상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제주북부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우도와 추자도, 전라도와 경상도 등 타 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현재 부속섬이나 육지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이 모두 통제됐으며, 완도나 녹동, 우수영 등을 오가는 일부 대형 여객선이 통제됐다.

제주지역의 날씨는 찬공기의 남하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상에도 31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30일과 31일 제주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0~4℃, 낮 최고기온은 4~10℃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30일 2~5m, 31일 1~3m로 일겠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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