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4일자로 서기관급 인사를 단행, 제31대 제주세무서장에 진우범 국세청 총무과 인사계장(49·사진)을 발령했다.

전임 김영주 제주세무서장은 부산지방국세청 수영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진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80년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을 시작으로 재무부, 세무서 등에서 금융정책에서 세금, 감사 업무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