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방목지의 겨울을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 ‘특집’에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내용을 만화와 Q&A를 통해 제도 시행 배경과 궁금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초점’에서는 제주시 교통난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교통문화 종합대책을 다루었다.

‘이야기가 있는 글판’의 주인공은 나눔을 실천하는 고동린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이야기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일과 열정’ 코너에서는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말총공예를 ‘문화광장’에서는 물과 곰솔의 운치가 넘치는 ‘수산리’와 오라올레와 연결된 ‘지계의 길과 유배의 길’, 2017 제주들불축제, 제주시가 선정한 숨은 비경 ‘문수물’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해 전국에 배부하고 있다.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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