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접수 감사 재공모…3월초 최종 임명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이하 문예재단) 비상임 임원(감사 1명, 이사 4명) 공개모집에 이사 17명, 감사 1명이 지원했다.

문예재단은 지난 7일 마감 결과 도내 10명, 도외 8명 등 총 18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예술·정책 및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명만 지원한 감사의 경우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라 재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신임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초 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2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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