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관광협회

도·도관광협회, 16~19일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에서 제주관광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JTA)는 16~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로, 각 지자체를 포함한 450여개 기관이 1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상대로 열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와 JTA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에 맞춰 들불축제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제주 특산물 및 향토음식 등을 제주관광홍보관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제주의 천연 원료인 '쪽'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컵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JT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주관광상품 구매채널 '제주여행마켓 탐나오' 등 스마트 관광 홍보에 주력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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