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47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궁전가든 앞 도로에서 서귀포시내에서 수모루 방면으로 박모씨(41·여·경북)가 운전하던 렌터카와 봉림사에서 수모루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승합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박씨 등 관광객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가해 운전자는 차량을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승합차량 조회를 통해 허모씨(61)가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허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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