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종업원으로 일했던 식당과 식당 업주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임모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7월 7일 새벽 시간대에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했던 서귀포시 성산읍 모 식당과 업주 A씨(45)의 집에 침입해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임씨는 또 지난해 6월 19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내 모 식당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후 업주 이모씨(35)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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