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1일부터 도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개선하면서 관심.
그동안 간부회의가 90∼120분 소요되면서 비생산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회의시간을 60분으로 단축하고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참석대상을 축소해 운영.
주변에서는 "회의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오전에 아무 일도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쩌면 회의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공직사회의 관행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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