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4시42분께 제주시 도남초등학교 인근 황모씨(63·여)가 거주하는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거실 9.9㎡가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놓여있던 접이식 상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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