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24일 '제주 FDI 센터' 개점

제주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등을 위한 전문 금융컨설팅 센터가 문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24일 제주시내 신한은행 제주중앙금융센터에서 펑춘타이 주제주중국총영사, 정병호 ㈜제주중국성개발 대표, 노영근 람정제주개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제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센터'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FDI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투자이민,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외국인 및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투자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기업 및 중국인 고객에게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전반에 걸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개인자산관리 등 PB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도 투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은행의 20개국 150개의 글로벌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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