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신'이자 '바다의 여신'인 영등신(영등할망)을 맞이하고 보내는 '영등굿'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영등할망 보름질(바람길) 걷기' 행사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마을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26일에는 한림읍 귀덕1리에서 열려 수많은 주민들이 영등할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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