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조선왕조 실록」

'2017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한 책'(One City One Book)으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선정됐다.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책 읽는 제주시 추진위원회'로부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최재천의 「생각의 탐험」, 조정래의「풀꽃도 꽃이다」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 오은영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등 5권을 추천받았다.

제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득표율 25%(총 3만 3455명 참가)로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에 따른 시민독서릴레이도 운영한다.

시민독서릴레이는 4명 이상 한 팀으로 동아리를 구성, 팀별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 뒤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시민독서릴레이 동아리는 연중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문화행사-프로그램신청'메뉴를 통해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동아리는 오는 3월 18일 '책읽는 제주시 선포식'행사 때 해당 책을 받을 수 있다. 문의=72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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