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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찬 선양사업 지원 철회 환영"제주 4·3연구소, 28일 성명 발표
김승지 기자
입력 2017-02-28 (화) 18:09:50 | 승인 2017-02-28 (화) 18:11:45 | 최종수정 2017-02-28 (화) 18:10:38

제주4·3연구소는 28일 성명은 내고 "충청남도 청양군이 추진하는 송요찬(1918-1980) 선양사업 예산 지원 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도가 송요찬의 부정적 행적을 고려해 청양군이 요청한 관련 예산(1억4000만원)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고, 청양군에도 사업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의 이번 결정이 제주 4·3관련 단체와 유족들의 의견은 물론 전국의 뜻있는 인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결과"라며 "정부가 2003년 발간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 나온 내용을 통해 그의 행적을 밝혔다. 정부의 보고서조차 제주4·3사건의 '집단 인명피해'의 1차적 책임을 당시 진압군 책임자였던 9연대장(송요찬)과 2연대장(함병선)에게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4·3연구소는 "그에 대한 선양사업은 정부의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는 것이며,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청양군도 하루빨리 그에 대한 선양사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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