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시인과 사람들’(주인 채바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마라도 등대앞,23일 오후 7시 시인과 사람들에서 ‘2000년 통일염원 마라도에서 압록강 마안도까지 시와 음악과 춤사위’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서울에서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저자 이생진씨를 비롯해 차한수 송상욱 장중권 백우선씨 등 11명,제주에서 김순이 채바다씨 등이 참가한다.

 한편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데 일반 시낭독자도 시를 준비해가면 시낭송회에 참가할 수 있다.문의=78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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