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단장 오홍식, GTU사업단)은 2단계 중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GTU사업단은 지난달 1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제주대 GTU사업단은 2013년 글로벌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지난해까지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지난달 중간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2020년까지 3단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오홍식 GTU사업단장은 "프로그램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가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교육대학,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훌륭한 인성과 지성을 갖춘 예비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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