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손님맞이 필수 관광회화집이 발간됐다.

서귀포시는 16일 영어·중국어·일어·한국어 등 4개국어로 동시 표기한 외국손님맞이 필수 관광회화집인 ‘오는손님 친구처럼, 가는손님 가족처럼’을 발간, 월드컵대회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발간된 필수관광회화집에는 기본회화와 응용회화, 문답식 서귀포테마여행 정보가 실려있으며 부록으로 중국어와 일본어에 대한 이해, 기본·실용단어모임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발간된 회화집 3000부를 음식·숙박업소와 택시운전자, 월드컵자원봉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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