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추진위는 또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 폭발물 처리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나 최소인원만 배치되어 있어 긴급사태가 발생할 경우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보안검색장비 등 첨단장비도입 △폭발물 처리요원 추가 배치 △보안검색요원 교육강화 등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시했다.
실제 제주공항 폭발물 처리요원의 경우 공항공단소속은 3명만이 배치돼 있어 인력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공단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16일 공항공단 제주지사 관계자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첨단 폭발물 처리장비를 갖추는 한편 폭발물 처리요원 2명이 추가로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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