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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서 가는 '브랜드 특성화고' 만든다
김봉철 기자
입력 2017-03-13 (월) 18:26:20 | 승인 2017-03-13 (월) 18:27:09 | 최종수정 2017-03-13 (월) 18:37:01

교육부, 100개 직업계고 3년간 600억 지원
제주지역 9개교중 2개교 4월11일까지 선정

교육부가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비중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100개교 학교를 선정해 3년간 6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에 따르면 1단계인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선정학교에 60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학교는 매년 평균 2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수업개선이나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학교는 주변여건과 학교특성 등을 고려해 필수사업인 지역연계 운영 시스템을 추진하면서 5개 선택사업중 1개 이상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

필수사업은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개발 및 학교운영 시스템 개선 등이다.

선택사업은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인성·기초학력 향상 지원 △성공적인 취업(사회진출) 지원 등이다.

제주지역에는 현재 10개 특성화고(4개 특성화 학과 포함) 중 9개교 사업 대상에 해당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이중 2개교를 1차로 선정해 내달 11일 교육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4월말까지 선정 평가를 완료하고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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