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발전 기여 노력"
▶3월 14일 탑동병원
탑동병원(원장 황치문, 김성중·사진)이 14일 개원 9주년을 맞는다.
탑동병원은 노인성 질환과 통증·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포함한 종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 4개 진료과목·185병상에 뇌졸중·치매·통·근골격계 질환·재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황치문 원장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야간진료와 주말·공휴일 진료도 실시하고 있다"며 "최신 시설로 지역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54-1000.
"정체성 담은 건축문화 정립"
▶3월 15일 가우건축사 사무소
가우건축사 사무소(대표 양 건)가 15일 창립 19주년을 맞는다.
디자인 전문회사인 가우건축사 사무소는 건축 설계, 지구단위계획, 도시 설계, 건설 관리, 이미지 브랜딩 컨설팅 등 건축과 환경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건축 기획 단계에서 준공 및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종합 디자인을 통해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건축 문화 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 건 대표는 "제주의 전통을 담으면서 미래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742-0202.
고경호 기자
kkh@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