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17일 서귀포시를 비롯한 10개 개최도시 경기 운영 총괄 담당자인 베뉴 코디네이터를 확정, 발표했다.
장원직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등이 선발된 베뉴 코디네이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개최지 총책임자인 제너럴 코디네이터와 협의, 경기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개최도시별 베뉴 코디네이터에는 최만희·이차만씨 등 전 프로팀 감독과 전·현직 경기위원장, 지역협회 간부 등 축구계 인사들이 발탁됐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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