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부터 제주에 최고 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제주지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예상강수량은 21일 아침까지 10~40㎜이며,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또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3일과 25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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