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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내정자 31일 인사청문
한 권 기자
입력 2017-03-20 (월) 14:48:55 | 승인 2017-03-20 (월) 14:49:14 | 최종수정 2017-03-20 (월) 14:49:11

도의회 환경도시위, 20일 실시계획안 채택
경영능력·비전·전문성 등 자질 검증 쟁점

오경수 제10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내정자(60)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20일 제349회 임시회 폐회 중 3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을 채택, 31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지방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별도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소관 상임위가 맡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이 청문회에 나서 오경수 사장 내정자의 경영능력과 철학, 수행 능력, 도덕성, 전문성 등 자질을 검증한다. 

또 최근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도개발공사의 미래 비전과 중점 사업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하민철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사장 예정자의 자질과 인성은 물론 도민의 기업인 개발공사를 이끌어갈 비전과 공익사업 등을 충분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경수 사장 내정자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그룹 차장,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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