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비 가림 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두 8억9900만원을 들여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559㎡의 철골구조물 돛단배 모양의 비 가림 시설을 높이 14m, 폭 38m 규모로 조성하고, 도로 확장 공사도 같이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는 국제항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비 날씨 등으로 요금 정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