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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안전사고·자연재해 중점 관리
강승남 기자
입력 2017-03-20 (월) 15:36:54 | 승인 2017-03-20 (월) 15:37:18 | 최종수정 2017-03-20 (월) 15:37:13

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종합대책 추진

제주도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범죄·안전사고·자연재해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제주도는 2017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종합추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평가대상 7개 분야 가운데 지난해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범죄·안전사고·자연재해 등 3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도는 범죄분야인 경우 절도·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를 2016년 9900건에서 올해 4500건,  안전사고 분야인 경우 구급발생건수(119 구급차 출동건수)를 4116건에서 2000건으로 각각 절반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해예방사업 등 방재성능분야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가 태풍의 길목이고, 해안선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 위험환경 분야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민안전처에 지표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죄·구급발생 건수 산정 기준에 관광객 포함 여부를 절충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는 관광산업과 연계해 안전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지표"라며 "유관기곤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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