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에 제주감귤농협 등 제주지역 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농식품 품목에 대해 해외인증 취득 및 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할랄(JAKIM, MUI, MUIS KMF 등), 코셔, FSSC22000, 미국 FDA, Global GAP, 해외유기인증, ISO22000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요구되는 해외인증이 지원대상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감협을 비롯해 ㈜탐라, ㈜제주자연초농업회사법인, ㈜건풍바이오, ㈜제이크리에이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민속식품이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해외인증등록에 필요한 심사비, 등록비 및 제품시험비 등이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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