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둘째 득남 (사진:별 SNS)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22일 별은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둘째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하하가 무척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하하, 별 부부는 첫째 아들 드림이에 이어 둘째 소울이를 품에 안으며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특히 하하, 별 부부는 남다른 임신 철학으로 결혼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하하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 "정말 디테일한 2세 계획이 있다"며 "1월 1일부로 금연을 할 거다.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다. 6개월 정도 몸을 만들고 최고의 컨디션일 때 2세를 갖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하는 "엄마와 아빠가 가장 뜨겁게 사랑했을 때 그 때 아기를 낳으면 아기가 풍부함 감성을 갖는다더라"라며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레시피를 먹일 거다. 2세에 맛있는 것만 먹이겠다. 아침엔 미역국, 점심엔 소고기 무국, 저녁은 잡채로 마무리할 것"이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하, 별 부부의 둘째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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