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의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제주감귤농협의 대표브랜드 '불로초'는 지난 2002년 고품질감귤로 상표등록,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급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다.

제주감협은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2015년도에는 전문평가단 10명이 2개월에 걸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종합평가 등의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해 선정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과수부문에서 7년(2011~2017년)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돼 제주감귤 대표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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