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죽음 미스터리

유병언 (사진: YTN)

전 회장 유병언의 죽음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지난 22일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되면서 또다시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유병언 전 회장이 타살, 자살 혹은 자연 사 했을 거라는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 페이지인 '아해 닷컴' 에 유병언 전 회장의 작품 140여 점이 올라와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이 공식 발표됐음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실제로 아직 살아있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 뉴욕 아해 닷컴 관계자는 "유병언 전 회장이 살아생전에 찍은 것이다. 포트폴리오에 적혀 있는 연도는 출판된 시기를 기록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故 유병언 회장은 종교인이자 기업인, 사진작가로 활동했으며 세모그룹의 창업주 겸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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