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정착주민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정착주민 지역 네트워크 사업은 제주의 밥상을 주제로 '제주밥상 마을책상' '너영나영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찌 만들엉 혼디 나누는 남원혼디살이'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 달간 예비 주민으로 살아보는 '제주살이 마을학교' 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도는 정착주민에게 안정적 적응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에게  상호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단위사업별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7개 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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