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까지 뜨거웠던 제주지역 주택시장이 갑작스레 식어가면서 도민과 외부 수요자들이 눈치보기 급급.

그동안 제주지역 주택상승률은 전국평균보다 갑절에서 4~5배 이상 높았지만 도내 주택매매가 3월 셋째주 주간상승률이 0.01%로 전국평균 0.02%보다 낮기 때문.

주변에서는 "한동안 제주지역 주택은 사면 오른다는 심리가 커졌지만 올해부터는 내려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 크다"며 "올해 주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탈지 사방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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