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수

'나혼자산다' 김지수 (사진: 김지수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 김지수가 결혼 욕심을 공개해 화제다.

24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지수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모습과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타로집을 찾은 김지수가 결혼 적령기가 임박했다는 말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것과 달리 김지수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안 해도 행복할 수 있다"라고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지수는 "결혼을 하냐 안 하냐가 내 인생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결혼한다고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며 "결혼을 안 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3년 전부터 결혼은 운명처럼 상대자가 나타나면 하는 거고,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의 솔로 생활이 공개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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