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밤편지' (사진: 밤편지 MV)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로 돌아왔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공개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아이유의 '밤편지'.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잘 어울러진 사운드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이유의 '밤편지' 공개에 앞서 이를 가장 기다렸던 그녀의 열성팬, 방송인 유재환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저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편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음악일 것"이라고 아이유의 '밤편지'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재환을 향해 "성공한 팬"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아직 아이유의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곡들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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