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 양홍원 (사진: Mnet '고등래퍼')

'고등래퍼' 최하민이 양홍원에 승리했다.

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1대1 배틀에 나선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최하민과 양홍원의 맞대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승자의 자리는 최하민이 앉게된 가운데 그의 과거 미담이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한 누리꾼이 '고등래퍼 최하민 과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것.

당시 누리꾼은 "요즘 '고등래퍼' 나오신 분들 인성이나 과거에 대해 말 많던데 나도 이 분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 좋은 쪽으로"라고 운을 떼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전교 회장에 출마했을 때 마지막 발언 시간 때 준비한 연설문 종이를 쫙 찢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그랬는데 진짜 그때 대박이었다”라며 "말도 잘하고 당차고 진짜 씩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홍원을 꺾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최하민. 그의 무대는 다음주 '고등래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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