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수, 반전 매력 비난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지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가 출연해 여배우 답지 않은 털털한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수는 자고 일어난 뒤 민낯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식사 장면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그녀가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론은 여전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그녀는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등의 전과를 범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

특히 2000년 그녀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촬영 중이던 KBS1 '근초고왕'을 하차하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이후 2010년 또다시 김지수가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저지르자 누리꾼들은 "10년이 주기인가", "버릇이다", "역시 반성을 한 게 아니었던 듯"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라니", "3종 세트는 다 하신 듯", "조신한 이미진데 사생활은 그다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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