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공간 정보인프라 구축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도로 및 각종 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에 14억원, 행정업무 처리 지원 등에 5억원, 드론 촬영 및 유지관리에 5억원 등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2016년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사업이 오는 6월 완료되면 통합된 지도기반서비스로 보전지역 GIS, 부동산종합공부 등으로 행정업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인허가내용 통합관리, 각종 규제사항 정보의 통합제공, 다양한 공간분석을 통한 지능형 행정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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