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읍·면·동체육회장 간담회 개최 

"도민체전을 계기로 도내  읍·면·동체육회가 활성화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지난 24일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지역단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체육회장 간담회를 갖고 이번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읍면동 대항 경기 참가를 계기로 향후 도내 지역단위 스포츠 활동의 구심축으로 읍·면·동체육회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동 체육회 구성과 관련, 현재 제주시 지역에 4개 읍 1개 면의 체육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 서귀포시 지역에는 3개동을 제외한 3개 읍 2개 면, 9개 동의 체육회가 출범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43개 읍면동이 도민체육대회 읍면동 대항 경기 참가를 계기로 행정시 체육회 규정에 의거 읍면동 체육회 조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스포츠 종목의 보급과 참여인구 확산,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도민체육대회 등 종합경기대회에 선수단 구성 파견을 비롯해 지역단위 체육관 및 운동장 등을 활용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스포츠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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