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장생의 숲길과 무장애 나눔길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8개 노선 27.3㎞구간에서 이뤄진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우선 장애물 없는 길인 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을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개 노선 7㎞구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노후화된 평상 41개, 의자 36개 등은 자체 수리를 완료했으며 4월말까지 평상 16개, 의자 20개를 추가제작하고, 평상 112개, 의자 46개는 도색작업을 한다.

장생의 숲길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억원을 투자해 불량 노면 및 침수된 3㎞구간을 6월초까지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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