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택지개발지구에 먼저 터를 잡아라”

연동택지개발지구 조성예정인 총 11개 단지 4197세대의 아파트 가운데 올해 신구간까지 중흥건설(주)에서 공사중인 1개 단지 372세대를 제외한 10개 단지 3825세대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규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단독주택이 대거 들어서며 음식점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데 이어 최근에는 어학원과 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한라초등학교와 대림아파트 주변을 비롯해 택지개발지구내에 어학원이라는 간판을 단 곳만도 D·S·K·M·B어학원 등 7곳이나 된다.

또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학원도 6곳이나 들어서 있으며 음악학원도 2곳이나 된다.

병·의원의 입주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T소아과와 B치과, S이비인후과, N내과와 Y한의원이 들어서거나 입주예정이다.

또한 2곳의 산부인과가 개원을 준비중이며 산후조리원도 공사가 한창이다.

또 3월 입주 예정으로 신축공사중인 Y클리닉센터가 완공되면 의료기관의 수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상업지역인 경우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 연동택지개발지구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라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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