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인권 보장·증진사업과 사회적자본 증진사업의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권 보장 및 증진사업에 3000여만원, 사회적자본 증진사업에 16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권 보장 및 증진사업 지원 분야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권 친화적인 도민 의식 함양 등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인권 피해자 보호·지원 등이다. 

사회적자본 증진사업 지원 분야는 신뢰·소통·사회규범 등 사회적 자본의 핵심 가치에 대한 '시민 교육, 시민 참여 운동, 시민 참여 활동' 사업 등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