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적의도서관·다음 카카오 등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지난 25일 제주문화현장투어 '제1회 나부터 문화인'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현장투어는 김태일 제주대 건축과 교수가 해설사로 나서 기적의 도서관-다음 카카오의 스페이스닷원·투·키즈-아라뮤즈홀-포도호텔-방주교회-본태박물관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문예재단 관계자는 "문화현장투어는 임직원들의 문화적 소양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이자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팀워크와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현장투어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이용해 고고발굴현장, 4·3관련장소, 지역출판·독립서점, 창작스튜디오, 민간문화공간, 해녀·목축문화현장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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