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애월읍 고성리 양돈농가 6곳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냄새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결과에 주목.

그동안 행정에서 양돈장 악취 해소를 위해 적잖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악취민원은 2014년 306건, 2015년 573건, 2016년 666건 매년 증가.

도민들은 "결국 양돈장 악취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은 농장주의 노력"이라며 "현대식 축사를 설치하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도 농가의 실천이 없다면 백약이 무효"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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