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자재 에이피메이트와 업무협약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친환경유기농자재 팡사리와 함께 더 건강하게 뛴다.

제주는 에이피메이트(대표 최범영)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윈-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피메이트는 환경유기농자재 팡사리를 제작하는 업체로 팡사리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라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각종 작물의 곰팡이병 예방은 물론 방제를 돕는다. 

제주는 올해부터 팡사리를 활용해 화학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경기장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등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들까지 보다 건강한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마음껏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유나이티드 안승희 단장은 "선수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뛸 수 있는 환경을 에이프메이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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