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정 무형문화재의 전승자 확충을 위해 종목별 전승기반 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정무형문화재 13종목 중 단체종목을 제외한 9개 종목이다. 이번 조사는 전승자 확충 등을 위한 전수자원 실태 파악과 무형 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건강상태·전수교육 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수교육보조자 등은 제주도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승자로 인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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